[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틸컷. /사진제공=MBC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틸컷. /사진제공=MBC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틸컷. /사진제공=MBC

웨일스 삼 형제가 소원을 성취했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다.

19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존, 맥 형제와 웨일스 삼 형제가 한국의 워터파크를 찾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앨리슨은 수영이 하고 싶은 웨일스 삼 형제를 위해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을 향했다. 만리포 해수욕장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파크가 설치돼 있었다.

웨일스 삼 형제는 여행계획 회의 때부터 한국에서 꼭 가고 싶은 곳으로 워터파크를 꼽았다. 엄마 조지나를 통해 이 사실을 접한 앨리슨은 삼 형제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워터파크 방문을 계획했다.

한편 바다 위에 떠 있는 워터파크를 본 삼 형제는 “저 워터파크 너무 멋지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독살체험을 즐기고 온 이들에게는 많은 시간이 남아있지 않았다. 앨리슨은 “해가 지고 있어서 시간이 별로 없다”며 많은 시간을 즐길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놀 준비를 마친 다섯 형제는 물 위에 떠 있는 놀이 시설을 즐기기 시작했다. 웨일스 삼 형제는 “영국보다 여기가 더 좋다” “이것저것 할 게 많아서 좋다”며 만족했다. 웨일스 삼 형제와 존, 맥 형제는 촉박한 시간 안에 워터파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19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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