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데뷔 19년 만에 MBC 2부작 파일럿 ‘언니네 쌀롱’으로 예능 MC에 도전장을 냈다.
오는 9월 5일 처음 방송되는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시켜주는 메이크오버 토크쇼.
쌀롱의 대표 한예슬을 주축으로 최고의 패션·뷰티 전문가인 한혜연과 차홍, 이사배가 함께 하며 어시스턴트인 이준영과 이진혁, 고객 담당인 조세호와 홍현희가 의기투합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예슬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할 때마다 화제가 됐다. 핑크색으로 과감한 염색을 하거나 강렬한 레오파드 패션을 소화하는 등 다채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바 있다. 어떤 스타일도 찰떡으로 소화하며 아우라를 자랑해온 한예슬은 ‘언니네 쌀롱’에서 처음으로 솔직한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한예슬은 첫 방송에서 그동안 파격적인 패션과 헤어를 시도했던 진짜 이유를 밝히고 많은 예능프로그램 중에서 ‘언니네 쌀롱’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한예슬은 출연진과 첫 만남을 갖는 자리에서 “명단을 보고 제작진에게 ‘너무 좋다’고 했다”며 “예능은 처음이지만 저만 믿고 따라오시면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