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전남 여수 꿈뜨락몰 네 번째 이야기. /사진제공=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전남 여수 꿈뜨락몰 네 번째 이야기. /사진제공=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전남 여수 꿈뜨락몰 네 번째 이야기. /사진제공=SBS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꼬치집 사장과 개별 면담을 가진다.

29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전남 여수의 청년몰인 ‘꿈뜨락몰’ 편의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장사 포기를 선언했던 사장들은 백종원의 긴급소집 이후, 논의 끝에 다 함께 장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중 버거집은 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돌연 ‘완판’을 선언하며 판매를 중단해버렸다.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참 답답하다”며 걱정했다.

다코야끼집에서 만두집으로 변신한 가게의 사장은 만두피부터 소까지 업그레이드한 ‘수제 갓김치만두’ 연구에 몰두했다. 사장은 지금껏 보여줬던 소극적인 모습과 달리 백종원에게 먼저 다가가 “만두 빚는 법을 한 번 더 보여달라”며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기까지 했다. 열의 넘치는 만두집 사장을 돕기 위해 MC 정인선도 만두 빚기 연습에 돌입했다. 만두로 하나된 동갑내기 두 사람의 케미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순조롭지 못한 점심 장사를 걱정스레 관찰하던 백종원은 다시 한 번 사장들을 긴급 소집했다. 사장들의 모습에 실망한 백종원은 돌연 “지난 2주 간의 행적을 봐야겠다”고 선언했다. 이어진 꼬치집 사장과의 개별 면담에서는 “혹시라도 거짓말한 거 있냐”고 질문해 사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백종원의 기습 질문에 눈치만 보던 꼬치집 사장의 사정은 29일 오후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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