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채널A ‘열두밤’/사진제공=채널A
채널A ‘열두밤’/사진제공=채널A
채널A ‘열두밤’/사진제공=채널A

채널A 새 드라마 ‘열두밤’(극본 황숙미, 연출 정헌수)에서 한승연과 신현수의 운명 같은 두 번째 하루가 펼쳐진다.

‘열두밤’은 뉴욕에서 무작정 서울행을 택한 사진작가 지망생 한유경(한승연)과 춤에 대한 열망 때문에 도쿄의 직장을 버리고 뛰쳐나온 차현오(신현수)의 만남을 다룬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여행을 시작한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남을 반복하며, 북촌의 작은 사진관에서 재회했다. 19일 방송에서는 그 곳에서의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공개된다. 묘한 인연을 형성한 두 사람이 서로에게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갈 예정.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깜깜한 밤, 가로등 불빛 아래에 선 한유경과 차현오의 모습이 담겼다. 놀란 한유경을 향해 손을 내민 차현오의 수상쩍은(?) 행동이 포착돼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한밤중 사진관에서 마주친 두 청춘남녀에게 어떤 일이 있을까.

‘열두밤’은 19일 오후 11시에 2회가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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