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29, 30회 예고/사진제공=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29, 30회 예고/사진제공=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29, 30회 예고/사진제공=SBS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의 윤시윤이 이유영을 생각하며 “이게 진짜 나”라고 고백한다.

‘친판사’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될 29, 30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소은(이유영 분)에게 홍 검사(허성태 분)는 “어디든지 갈 수있도록 도와주겠다”라고 말하며 또 추행을 한다. 소은은 깜짝 놀란다. 이에 소은은 하연(황석정 분)을 찾아가 “자기 인생이 걸린 문제”라며 도움을 요청한다. 그 시각 홍 검사는 부장검사로부터 “잡음 안나게 잘해”라는 말을 듣고 “알아서 하겠다”고 둘러댔다.

금미(김혜옥 분)은 수호(윤시윤 분)에게 “엄마가 모자라서 모자란 사람으로 키워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수호는 “판사를 그만두니까 엄마한테 모자란 아들이 됐다”며 눈물을 떨궜다.

강호(윤시윤 분)은 소은을 생각하며 “말하려다 못한 말이 있다. 이게 진짜 나다”라고 말했다. 사마룡(성동일 분)의 식당에서 혼자 술을 마시며 괴로워하고 있던 것이다.

‘친판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9, 30회는 오는 19일 공개된다. 후속으로 27일부터는 ‘피고인’ 제작진이 연출하고 고수, 엄기준, 서지혜가 출연하는 ‘흉부외과’가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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