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이달의 소녀 / 사진제공=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달의 소녀 / 사진제공=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달의 소녀 / 사진제공=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12인 완전체 데뷔를 앞두고 13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11일과 12일에 걸쳐 이달의 소녀 공식 SNS를 통해 4명의 멤버(츄, 현진, 최리, 희진)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고원과 진솔, 여진, 올리비아 혜의 개인 티저를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4명의 멤버들 역시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순수한 모습을 드러냈으며 멤버 각각 티저 이미지 속에서 청순하면서도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7일 완전체 앨범 발매 전 리드 싱글 ‘페이보릿’(favOriTe)을 공개해 미국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로부터 “세계적으로 규모 있는 팬 층을 빠른 속도로 구축한 걸그룹. 이달의 소녀만의 세계관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는 등 K팝에서 가장 기대되는 그룹 중 하나로 성장했다”고 호평을 받았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루나벌스’(LOONAbirth)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내 걸그룹이 데뷔 전 단독 콘서트를 열고 올림픽홀을 매진시켰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큰 의미가 있다.

12인으로 뭉친 이달의 소녀는 이달 내 완전체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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