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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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이 K-컬처 페스티벌 'KCON LA 2023'을 실시간 생중계한다.

'KCON LA 2023'은 오는 18일부터 20일(일)까지(현지시간) 사흘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KCON LA 2023'는 미국 LA에서 기존의 2 SHOW에서 3 SHOW로 확장해 폭 넓은 라인업과 SHOW(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콘이 LA에서 사흘간 3번의 쇼를 선보이는 것은 올해가 최초로, 아티스트 콜라보 무대를 비롯해 관객의 위시리스트를 반영하는 등 다양한 연출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KCON 2022 LA'에서 처음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관객 참여형 무대 ‘드림스테이지’도 펼쳐질 예정이다. 드림스테이지는 K-POP 아티스트와 팬덤이 함께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만들어 가는 케이콘만의 쇼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테이지에는 ITZY(있지), IVE(아이브),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등이 본쇼 무대에 함께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쇼에 오를 아티스트 라인업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K-POP그룹과 솔로 아티스트들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에이티즈(ATEEZ), 크래비티(CRAVITY), 에버글로우(EVERGLOW), (여자)아이들((G)I-DLE), INI, 있지(ITZY), 아이브(IVE), JO1, 케플러(Kep1er), 라필루스(Lapillus), 엔믹스(NMIXX), 비(RAIN), 셔누 X 형원(몬스타엑스)(SHOWNU X HYUNGWON(MONSTA X)),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태민(TAEMIN), 태용(TAEYONG), 더보이즈(THE BOYZ), 웨이션브이(WayV), 엑스지(XG), 싸이커스(xikers),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 21팀이다.

케이콘은 K-POP쇼(SHOW)에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등을 투어 하며 오프라인 누적 관객수 148.6만명을 기록goT다. 여기에 지난'KCON JAPAN 2023'을 기점으로 쇼와 컨벤션을 대폭 확대했다.

'KCON LA 2023'은 19일부터 21일까지 낮 12시(한국시간) 티빙에서 생중계된다. 쇼가 끝난 이후에는 VOD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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