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유미는 카메라가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 "평소엔 종이 인형이다. 운동을 즐겨하지도 않는다. 바람 불면 날아가는 스타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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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우도환)가 친아버지의 정체라도 알고 죽자는 마음으로 시작한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자 조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유미가 맡은 재미는 해조와 마찬가지로 부모 없이 보육원에서 자란 인물. 재미는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엄마의 사랑을 아이에게 퍼주는 것이 오랜 꿈이었는데 종갓집 5대 독자 어흥(오정세)과 결혼식을 앞두고 조기 폐경을 진단받고 좌절하는 인물. ‘Mr. 플랑크톤’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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