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싸이커스 예찬이 BTS 지민, 샤이니 태민에 롤모델이라고 고백했다.
지난 1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 으로 돌아온 싸이커스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싸이커스는 올 3월 데뷔 후 첫 컴백인 만큼 긴장하면서도 설레이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싸이커스는 올 3월에 데뷔해 얼마 전 100일을 넘긴 신인이지만 데뷔 12일 만에 '빌보드 200'에 75위로 진입한 바 있다. 또한 빌보드 내 총 7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데뷔 앨범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며 당시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5위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어느덧 아이돌 활동의 필수 사항이 된 '숏폼' 챌린지. 싸이커스에게 챌린지를 꼭 하고 싶은 동료나 선배가 있냐고 묻자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헌터) "데뷔 전에 SBS ‘더 플레이어 : K-POP 퀘스트 라는 방송을 데뷔 전에 했었는데 인피니트 성규 선배님께서 멘토로 나오셨어요. 이번에 인피니트 선배님들도 컴백하셨잖아요. 좋은 기회로 좋은 기회로 음악방송에서 뵙게 되면 챌린지 찍고 싶어요"
(민재) "같은 회사 에이티즈 선배님들이 '바운시(BOUNCY)' 활동하셨을 때 저희 회사 로비에서 다같이 숏폼을 찍었어요. 그 때 많은 분들이 'KQ 패밀리'라고 하시면서 재밌게 봐주셨더라고요. 이번 노래 챌린지도 재밌게 준비중이라서 또 다시 찍으면 재밌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노래에 골프를 치고 바라보는 포인트 안무가 있거든요. 그래서 챌린지 이름은 '두 오어 다이 챌린지' 아니면 '나이스 샷 챌린지'로 생각 중이에요. (웃음)"
이어 가수 활동을 하면서 롤모델로 삼은 선배가 있냐고 묻자 싸이커스 멤버들은 수줍게 웃으며 하나 둘 팬심을 고백했다.
(예찬) "춤적으로 롤모델은 방탄소년단 지민 선배님과 샤이니 태민 선배님이에요. 지민 선배님이랑 태민 선배님 춤선이 예쁘시잖아요. 저도 춤 출 때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춤선이라고 생각해서 연습생 때 선배님들 춤을 커버해 월말 평가를 했어요. 지민선배님처럼 저도 어렸을 때 현대무용을 해서 배우고 싶은 점이 많아요"
(준민) "에이티즈 선배님들이요. 저는 입사할 때부터 에이티즈 선배들을 보고 들어왔거든요. 실제로 만나서 얘기 나누고 피드백 해주시는 부분을 들어보니까 정신적 지주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후배 그룹이 생긴다면 에이티즈 선배님들처럼 후배그룹한테 잘해주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 무대적으로는 엔시티의 해찬선배님이 롤모델로 꼽고 싶어요. 제가 무대할 떄 차분하게 페이스를 끌고가는 편인데 그런 면에 있어서 해찬선배님한테 많이 배우고 싶어요" 이번 활동의 목표는 음악방송 1위라는 싸이커스는 신인이라면 으레 꿈 꿀 신인상을 동기부여로 삼아 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세은) "이번 활동 하면서 음방 1위를 하면 정말 기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신인상은 데뷔한 해에만 받을 수 있잖아요. 저희끼리 신인상 받으면 너무 행복하겠다고 이야기 하면서 동기부여로 삼고 연습하고 있어요"
(수민) "'두 오어 다이' 뿐만 아니라 저희 수록곡 중에서도 좋은 곡들이 많아요. 많은 분들이 저희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고 힐링이 많이 되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민재) "컴백이 얼마 안 남은 이 시점에서 저희가 준비한 것들이 공개될 때마다 하루하루가 길게 느껴져요.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아서 저희도 설레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이번 2집 활동 건강하고 재밌게 좋은 추억 만들고 싶어요!"
(진식) "(5개월 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로디를 만나는게 너무 기뻐요. 짧은 기간 이지만 알뜰살뜰하게 준비한 게 많으니까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멤버들 모두 다치지 않고 활동기간을 즐길 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싸이커스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는 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지난 1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HOUSE OF TRICKY : HOW TO PLAY)' 으로 돌아온 싸이커스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싸이커스는 올 3월 데뷔 후 첫 컴백인 만큼 긴장하면서도 설레이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싸이커스는 올 3월에 데뷔해 얼마 전 100일을 넘긴 신인이지만 데뷔 12일 만에 '빌보드 200'에 75위로 진입한 바 있다. 또한 빌보드 내 총 7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데뷔 앨범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며 당시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5위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어느덧 아이돌 활동의 필수 사항이 된 '숏폼' 챌린지. 싸이커스에게 챌린지를 꼭 하고 싶은 동료나 선배가 있냐고 묻자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헌터) "데뷔 전에 SBS ‘더 플레이어 : K-POP 퀘스트 라는 방송을 데뷔 전에 했었는데 인피니트 성규 선배님께서 멘토로 나오셨어요. 이번에 인피니트 선배님들도 컴백하셨잖아요. 좋은 기회로 좋은 기회로 음악방송에서 뵙게 되면 챌린지 찍고 싶어요"
(민재) "같은 회사 에이티즈 선배님들이 '바운시(BOUNCY)' 활동하셨을 때 저희 회사 로비에서 다같이 숏폼을 찍었어요. 그 때 많은 분들이 'KQ 패밀리'라고 하시면서 재밌게 봐주셨더라고요. 이번 노래 챌린지도 재밌게 준비중이라서 또 다시 찍으면 재밌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노래에 골프를 치고 바라보는 포인트 안무가 있거든요. 그래서 챌린지 이름은 '두 오어 다이 챌린지' 아니면 '나이스 샷 챌린지'로 생각 중이에요. (웃음)"
이어 가수 활동을 하면서 롤모델로 삼은 선배가 있냐고 묻자 싸이커스 멤버들은 수줍게 웃으며 하나 둘 팬심을 고백했다.
(예찬) "춤적으로 롤모델은 방탄소년단 지민 선배님과 샤이니 태민 선배님이에요. 지민 선배님이랑 태민 선배님 춤선이 예쁘시잖아요. 저도 춤 출 때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춤선이라고 생각해서 연습생 때 선배님들 춤을 커버해 월말 평가를 했어요. 지민선배님처럼 저도 어렸을 때 현대무용을 해서 배우고 싶은 점이 많아요"
(준민) "에이티즈 선배님들이요. 저는 입사할 때부터 에이티즈 선배들을 보고 들어왔거든요. 실제로 만나서 얘기 나누고 피드백 해주시는 부분을 들어보니까 정신적 지주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후배 그룹이 생긴다면 에이티즈 선배님들처럼 후배그룹한테 잘해주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 무대적으로는 엔시티의 해찬선배님이 롤모델로 꼽고 싶어요. 제가 무대할 떄 차분하게 페이스를 끌고가는 편인데 그런 면에 있어서 해찬선배님한테 많이 배우고 싶어요" 이번 활동의 목표는 음악방송 1위라는 싸이커스는 신인이라면 으레 꿈 꿀 신인상을 동기부여로 삼아 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세은) "이번 활동 하면서 음방 1위를 하면 정말 기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신인상은 데뷔한 해에만 받을 수 있잖아요. 저희끼리 신인상 받으면 너무 행복하겠다고 이야기 하면서 동기부여로 삼고 연습하고 있어요"
(수민) "'두 오어 다이' 뿐만 아니라 저희 수록곡 중에서도 좋은 곡들이 많아요. 많은 분들이 저희 노래를 듣고 위로를 받고 힐링이 많이 되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민재) "컴백이 얼마 안 남은 이 시점에서 저희가 준비한 것들이 공개될 때마다 하루하루가 길게 느껴져요.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아서 저희도 설레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이번 2집 활동 건강하고 재밌게 좋은 추억 만들고 싶어요!"
(진식) "(5개월 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로디를 만나는게 너무 기뻐요. 짧은 기간 이지만 알뜰살뜰하게 준비한 게 많으니까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멤버들 모두 다치지 않고 활동기간을 즐길 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싸이커스 미니 2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하우 투 플레이’는 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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