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김종현·차선우 주연의 '시작은 첫키스', OST 라인업 공개
KBS N 드라마 '시작은 첫키스'의 화려한 OST 군단이 공개됐다.

20일 OST 제작사 캔버스뮤직측은 '시작은 첫키스'의 OST 주자로 비투비 이창섭을 비롯해 임재현, 노을 전우성, 울랄라세션, 21학번, 이아영, 차가을, 예빈나다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현주, 김종현, 차선우 주연의 '시작은 첫키스'는 평생의 단 한 번이었던 그 해 봄, 서투르고 바보 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청춘 남녀의 뜨거운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다. 2000년대 초반 목포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당시의 음악과 다양한 문화, 그리고 청춘 감성을 재현해 내는 만큼, OST 역시 특별하게 기획되어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을 만난다.

'시작은 첫키스' OST는 배경과 스토리에 걸맞게 당시의 여러 히트곡들을 새롭게 리메이크해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공감, 그리고 신선한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을 지닌 그룹 비투비(BTOB)의 리드보컬 이창섭, 호소력 짙은 감성의 실력파 보컬리스트 임재현, 20년간 독보적 입지를 이어온 노을의 메인보컬이자 가슴을 울리는 허스키한 보이스의 소유자 전우성, 믿고 듣는 완벽 하모니를 자랑하는 그룹 울랄라세션, 지난해 ‘스티커 사진’으로 MZ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은 21학번, 특유의 음색과 완성도 높은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발라드 신예 이아영, 파워풀한 고음 보이스를 선보이며 발라드계의 샛별로 떠오른 차가을, 깔끔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싱어송라이터 예빈나다까지 참여를 확정 지으며,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하이브리드 콘텐츠 '시작은 첫키스'는 오는 5월 8일(월) KBS Joy 유튜브와 스튜디오:D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월요일, 8주간 시청자들과 만난다. 또, 이후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120여 개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OST는 오는 4월 2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임재현의 'Heaven(2023)'을 시작으로 매주 한 곡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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