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미니 3집 'Deadlock'(데드록) 스케줄러를 오픈하고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후 12시 6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공식 SNS에 미니 3집 'Deadlock' 컴백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스케줄러 이미지를 오픈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최근 서울 일부 지역의 지하철역에 '우리에게 필요한 건 HERO일까 VILLAIN일까?'라는 문구와 의문의 QR코드가 삽입된 전광판을 게재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고, 7일에는 신문 1면을 디자인화한 프롤로그 티저를 공개했다. 이어 TV 편성표를 본뜬 스케줄러 이미지에 꽉 찬 콘텐츠를 예고하며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걸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케줄러 이미지에 따르면 9일 트랙리스트, 10일 리릭 스포일러와 인스트 샘플러, 11일~16일 멤버별 모션 포스터와 콘셉트 포토, 17일~18일 비주얼 샘플러, 19일 유닛 콘셉트 포토와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20일 단체 콘셉트 포토와 두 번째 뮤비 티저, 21일 하이라이트 샘플러, 22일~23일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작에서 '히어로'와 '빌런'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 건일, 정수, 가온, 오드(O 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가 다양한 형식으로 마련된 비주얼 티저에서 어떤 콘셉트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4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빌런즈(팬덤명: Villains) 1기를 대상으로 열리는 컴백 스페셜 라이브에서는 풀 밴드의 매력을 선사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두 번째 미니 앨범 'Overload'(오버로드)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작이자 2023년 첫 음반 'Deadlock'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면모를 제대로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3집 'Deadlock'은 4월 26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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