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태국 멤버 파리타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Introducing PHARITA'를 게재했다. 첫 주자였던 루카에 이어 두 번째로 태국 출신 17세 파리타가 나선 것이다.
파리타는 1226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YG 연습생 오디션에 합격했다. 파리타는 '내일이 더 궁금한 연습생'으로 꼽혀왔다.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고 스펀지처럼 흡수하며 폭풍 성장을 거듭해왔기 때문이다. "퍼포먼스 연습의 재미를 찾아가고 있다. 무대에서 더 멋지게 춤추고 싶다"고 밝힌 그는 YGX 리정의 맞춤형 트레이닝에 열정을 불태우기도 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대부분 10대다. 한국 3명(아현, 하람, 로라), 태국 2명(파리타, 치키타), 일본 2명(루카, 아사) 등 다국적 구성은 YG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준비한 신예임을 예상할 수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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