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핀, '버스킹의 성지' 홍대 출격 예고…"마지막 공연에 혼신의 힘을 쏟을 것"


가수 김태형과 지하용이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그룹 크러핀이 이번에는 ‘버스킹의 성지’ 홍대로 간다. 크러핀의 마지막 무료 공연 장소는 홍대 축제거리로 오는 1월17일 오후 8시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2월15일 레트로풍 캐롤곡 '나의 크리스마스'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음원 발매한 크러핀은 음원수익금 전액을 연탄은행에 기부하기로 한 가운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기부금도 모으자는 아이디어로 12월24일부터 전국 무료 공연투어를 진행했다. 첫 공연인 강촌과 두 번째 대구 공연을 모두 성황리에 마친 크러핀은 홍대 공연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번 마지막 공연에서 크러핀은 미니콘서트 답게 시민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곡들을 선정해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전언이다. 크러핀은 "목표한 기부 금액에 도달할 것"이라며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인파에 감사드리며 “마지막 홍대 공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많은 지역에서 섭외 연락을 주셔서 감사하지만, 계절감을 감안해 '나의 크리스마스' 음원 활동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또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곧 찾아 뵐 것이다.” 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무료 공연을 마무리 후 새 음반 녹음 준비에 돌입하는 크러핀은 여름을 겨냥한 곡들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크러핀은 지난 12월15일 '나의 크리스마스'를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음원 발매하며 중화권 진출에도 청신호를 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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