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광주전남 영웅시대 보금자리방, 돌봄아동에게 110만원 기부
임영웅 팬클럽 광주전남 영웅시대 보금자리방에서 지난 28일 돌봄아동에게 110만원 기부 했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보금자리방은 광주 영신원 돌봄아동 11명에게 1인당 10 만원씩 1일 산타가되어 110 만원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 영신원은 1956년 5월 전쟁피해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 되었으며 지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족과 생활하기 힘든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남,녀 59명이 생활 하고 있는 광주의 대표적인 아동돌봄기관이다.

보금자리방(방장 책꿈터)은 지난 8월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 미취학 아동 11명을 놀이 봉사로 인연을
맺어 왔고 임영웅 스터디방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16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별빛 카페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현미)에 주거빈곤 아동 주거권 보장 사업 후원금 616만 원과 640만 원 상당 후원 물품을 전달한바있다.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이 사회의 낮은 곳으로 흐르게 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하는 팬들의 모임이 또 다른 감동을 만들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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