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조환지가 로맨틱한 겨울 감성을 담은 싱글을 공개한다.
조환지는 지난 24일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데뷔 디지털 싱글 '눈은 내리고' 일부분을 선공개했다.
'눈은 내리고'는 조환지가 데뷔 5년 만에 내놓는 디지털 싱글로, 배우로서 자신만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겨울 콘셉트의 곡이다. 여기에 히트곡 메이커 다비(DAVII)가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눈은 내리고 지친 내 맘을 덮는 듯, 두 눈을 감고 난 너의 이름 부른다'라는 한 편의 시 같은 가사에 아름다운 기타 연주와 피아노 연주, 여기에 조환지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지며 감성과 장르를 완성시켰다.
부드럽고 따스한 보이스로 잠 못 이루는 겨울밤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눈은 내리고'는 겨울을 대표하는 '힐링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렇듯 '눈은 내리고' 선공개는 1월 음원 발매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고 있다.
한편, 조환지의 데뷔 디지털 싱글 '눈은 내리고'는 오는 2023년 1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