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트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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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새로운 타이틀곡 'UTOPIA'로 컴백한다.

10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의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의 트랙리스트 이미지와 함께 신곡명을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UTOPIA'(유토피아)를 비롯해 인트로 트랙 'Intro : Lotus'(인트로 : 로투스)와 'UTOPIA'의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포레스텔라는 올해 5월 발매한 미니 1집에 이어 이번 앨범에도 인스트루멘털 버전을 담아내며 음악을 다각도로 즐길 수 있게 했다.

타이틀곡 'UTOPIA'는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에 살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 작곡가 Valensia(발렌시아)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웰메이드 트랙으로 예고했다. Valensia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음악 스타일로 일본과 유럽에서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포레스텔라는 세계적인 거장들과의 호흡에서 진가를 발휘해온 바 있어 이번 Valensia와의 시너지도 기대를 모은다. 무라마츠 타카츠구 음악감독과 작업한 미니 1집 타이틀곡 'Save our lives'(세이브 아워 라이브즈)에 이어 Valensia와 함께한 'UTOPIA'가 음악 팬들에게 또 한번 짙은 감동을 안겨줄 전망이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오는 22일 낮 12시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를 발매하며, 같은 날 0시 타이틀곡 'UTOPIA'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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