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카라 완전체, 아이유 만났다
7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그룹 카라가 아이유를 만난다.

21일 관계자에 따르면 카라는 이날 아이유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지금'의 코너인 '팔레트' 출연해 녹화에 나섰다.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 강지영, 니콜은 MC인 아이유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노래하며 무대를 꾸민다.

2세대 대표 걸그룹 카라가 다시 뭉치게 된 계기부터 앨범 작업 에피소드, 더 성숙해진 카라의 무대까지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카라는 오는 29일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한다.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 강지영, 니콜은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무대 위 멋진 카라의 모습을 팬들에게 다시 한번 보여주기 위해 뭉쳤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WHEN I MOVE'를 포함해 'Happy Hour', 'Shout It Out', 'Oxygen'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다섯 멤버가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Happy Hour'는 멤버 전원이 노랫말을 썼고 'WHEN I MOVE'는 강지영이 작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니콜도 작사에 합세했다. 이외에도 니콜이 'Shout It Out', 강지영이 'Oxygen' 작업에 참여했다.

발매날인 오는 29일 '2022 MAMA AWARDS'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12월에는 일본 활동도 계획되어 있어 카라의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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