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트랜스페어런트 아츠)
(사진 = 트랜스페어런트 아츠)

밴드 더로즈(The Rose)의 신보 ‘HEAL’이 세계에 드러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발매된 더로즈(김우성, 박도준, 이재형, 이하준)의 첫 번째 정규앨범 ‘HEAL (힐)’이 미국 빌보드 다수의 차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적인 존재감을 발하고 있다.


가장 먼저 더로즈의 이번 첫 정규 앨범 ‘HEAL’은 빌보드 ‘히트시커 앨범 (Heatseekers Albums)’ 차트 4위에 랭크되며 글로벌한 저력을 발휘했다. 이를 비롯해 ‘인디펜던트 커렌트 (Independent Current)’ 차트, ‘커렌트 록 (Current Rock)’ 차트에서도 각각 9위를 달성하는 등 빌보드 다수의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거침없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더로즈는 이번 앨범 ‘HEAL’을 통해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Emerging Artists)’ 차트 12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록밴드 사상 최고 순위로 더로즈의 글로벌한 상승세를 보였다.

더로즈는 3년 간의 공백기를 마치고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이번 앨범 ‘HEAL’을 제작했다. “음악을 통해 치유한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이번 앨범은 ‘힐링’과 ‘함께’라는 테마의 10곡으로 담겨있다.

더로즈는 트랜스페어런트 아츠와 파트너십을 맺고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주 시작되어 40개 도시로 펼쳐지는 ‘HEAL TOGETHER’ 월드 투어 또한 단시간에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더로즈의 글로벌한 파워를 보여줬다.

더로즈는 현재 ‘HEAL’ 앨범 활동과 함께 ‘HEAL TOGETHER’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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