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UN한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UN한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테이가 버즈의 원곡을 재해석해 선보인다.

테이는 오는 18일 ‘방구석 캐스팅’ 음원 ‘Monologue (모놀로그)’를 공개한다.

테이는 지난 6월 ‘바다가 사는 섬’ 이후 약 3개월 만에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를 통해 ‘Monologue’를 발매하며 대중 앞에 나왔다.

‘Monologue’는 지난 2003년 발매된 버즈의 정규 앨범 ‘Morning Of Buzz (모닝 오브 버즈)’의 수록 곡으로 평소 보컬 민경훈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테이가 리메이크에 참여해 그 의미가 높다.

섬세한 감정선과 수준 높은 표현력으로 지금까지도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테이는 이번에도 본인만의 독보적인 명품 음색을 풀어내며 듣는 이들의 가슴을 아릿하게 할 예정이다.

‘방구석 캐스팅’은 하동균과 길구봉구 봉구의 ‘기다릴게’, NS윤지와 몬스타엑스 주헌의 ‘If You Love Me (이프 유 러브 미)’, 청하와 콜드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백지영과 이홍기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정인과 영준의 ‘장마’, 환희의 ‘오늘은 가지마, 신예영의 ‘어떤가요’, 먼데이키즈의 ‘너 아니면 안돼’, 선예와 2AM 임슬옹의 ‘대낮에 한 이별’, 송이한의 ‘365일’, 한동근의 ‘사랑인걸’, 조현의 ‘늦은 후회’, 윤민수의 ‘그녀를 찾아주세요’, 마마무 문별의 ‘서툰 이별을 하려해’ V.O.S.의 ‘찾았다 내 사랑’, 이영현 ‘Goodbye’ 등 다채로운 곡을 통해 리스너들의 취향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테이의 ‘Monologue’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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