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탱고뮤직 제공)
(사진=탱고뮤직 제공)



유키스 수현이 뮤지컬같은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탱고뮤직은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키스 수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COUNT ON ME’ (카운트 온 미)의 타이틀곡 ‘소주의 요정’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수현은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후 자유자재로 변하는 표정 연기와 여유로운 제스처, 재치 넘치는 노랫말에 어울리는 포인트 안무가 임팩트를 선사했다.


수현은 완벽한 완급 조절과 경쾌한 바이브, 댄서들과의 환상적인 시너지로 연습 영상임에도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또한 음악방송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안무가 담겨 공개 직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소주의 요정’ 안무는 수현이 직접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전체적인 디렉에 참여한 만큼 팔색조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은 매료시켰다.


수현은 데뷔 14년 만에 솔로로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COUNT ON ME’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소주의 요정’은 남자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소주를 마시면서 취하는 감정 변화에 비유한 유니크한 설정의 곡이며, 수현 특유의 감미롭고 달콤한 음색과 색깔 짙은 보컬로 호평을 받았다.


수현은 ‘COUNT ON ME’를 통해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한층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완성형 보컬리스트’의 진면목을 확실히 발휘했다.


한편 수현은 신곡 ‘소주의 요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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