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비더블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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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첫 유닛' 마마무+(마마무 플러스)가 장르적 변신에 도전한다.


마마무 솔라, 문별로 구성된 마마무+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Better'(베터)를 발표한다. 데뷔 9년 차 마마무의 첫 유닛으로, 마마무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의미를 지닌 만큼 더욱 특별하다.


솔라와 문별은 그간 '용콩별콩'이라는 애칭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끈 만큼, 두 멤버가 정식으로 유닛을 결성하며 음악적 변신을 예고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어 첫 싱글 'Better'의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마마무 유닛 프로젝트 가동.. 첫 주자는 솔라&문별로 구성된 '마마무+'


지난 2014년 데뷔한 마마무는 그간 매 앨범 독보적인 콘셉트와 장르를 불문한 음악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마마무가 지난 2016년 개최되었던 '마마무 첫 단독 콘서트 'MOOSICAL''에서 선보였던 유닛곡 'Angel', 'DABDAB'을 공연 이후 음원 발매한 적은 있으나, 정식으로 유닛 그룹을 결성한 것은 '마마무+'가 데뷔 이후 처음인 만큼 가요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닛명 '마마무+'는 기존 마마무에 더해(+)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 등 한계를 두지 않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음원 강자' 마마무 솔라&문별과 '떠오르는 음원 강자' 빅나티의 만남


마마무+는 래퍼 빅나티(BIG Naughty)와 컬래버레이션 신곡 'Better (Feat. BIG Naughty)'로 유닛 프로젝트 첫 시작을 알렸다. 믿고 듣는 음원 강자 마마무와 힙합계 신흥 음원 강자 빅나티의 만남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뜨겁다.

앞서 페이크 다큐 '마마무, 새 멤버를 찾습니다'를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마마무+와 함께할 새 멤버 오디션을 통해 베일에 가려진 새로운 멤버가 빅나티 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빅나티는 피처링 참여를 비롯해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지원사격에 나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 음악적 변신+'솔라&문별' 긍정 에너지 담긴 'Better (Feat. BIG Naughty)'


타이틀곡 'Better (Feat. BIG Naughty)'는 무채색의 삶 속,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순간이 위로를 준다는 이야기를 담은 낭만 가득한 곡이다.

미니멀한 트랙 위에 얹어진 달콤하고 산뜻한 솔라, 문별의 보컬과 몽글몽글한 가사가 지친 삶 속 작은 위로를 건넨다.

뮤직비디오는 솔라, 문별이 자동차를 타고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는 모습과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는 빅나티가 등장, 동행하게 된 세 사람이 떠나는 자유분방한 여행기가 진한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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