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데뷔 5년 만에 단독 콘서트…한일 동시 개최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한국과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프로미스나인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30~10월 2일까지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2 fromis_9 concert ‘LOVE FROM.’ 개최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또한 일본 공식 SNS에서도 10월 7일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첫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첫 단독 콘서트 ‘LOVE FROM.’은 프로미스나인이 사랑을 듬뿍 담아 공식 팬클럽 ‘flover’(플로버)를 초대하는 의미를 담았다. 공개된 포스터 속 프로미스나인은 눈부신 8인의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8년 데뷔한 프로미스나인은 데뷔 처음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약 4년 만에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만큼 프로미스나인은 물론 팬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앞서 프로미스나인은 올해 4월 첫 번째 팬미팅 ‘fromis day’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단독 콘서트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퍼포먼스, 프로미스나인만의 에너지로 관객들과 만날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프로미스나인은 '중독성 강한 맛집'이라고 소문난 만큼 다양한 앨범의 타이틀곡뿐 아니라 여러 수록곡들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구성으로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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