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전보건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안전보건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국민가수 박창근이 부른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안전송 영상이 화제다.

22일 소속사 n CH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1일 안전보건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박창근의 안전송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영상이 최근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안전보건공단 측은 "공단에서 제작한 공익 목적의 안전송 영상이 업로드 약 한 달 만에 100만 회를 돌파한 것은 최초"라고 전해 국민가수 박창근의 남다른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안전송은 노동자의 생명과 일터 안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보다 쉽고 전달력 있게 알리기 위해 가사 공모 이벤트를 진행, 참여 댓글을 작사에 반영해 더욱 의미를 높였다. 이에 해당 영상에는 "매일 들으며 온 가족 온 국민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겠다" "안전한 세상을 향해 우리 주변을 돌아보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모두를 위한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꿈꾸고 지키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등 국민들의 다양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안전송 캠페인 기획 및 제작은 종합홍보 전문기업인 ㈜투와이드컴퍼니(대표 김윤민)가 참여 했다. 또한 안전송에 사용된 경쾌한 포크송은 박창근이 평소 아끼던 미발표곡을 안전보건공단의 좋은 취지에 선뜻 내놓은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안긴다.

박창근은 최근 새 EP 'Re:born'을 발매하고 자신만의 정체성이 짙은 음악을 선보였다. 다채로운 방송을 통해서도 활약하고 있는 박창근은 현재 TV CHOSUN '바람의 남자들', '국가가 부른다' 등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또 박창근은 오는 27일 서울 KBS 아레나홀에서 2022 전국투어 콘서트 '박창근'을 개최한다.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창원, 전주, 울산, 청주, 일산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한편, 박창근이 참여한 안전송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은 안전보건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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