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빅스 레오가 몽환적인 이미지를 발산했다.

레오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Piano man Op.9’의 커버 이미지를 게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레오는 동트기 전 새벽을 연상케 하는 파란 빛의 감성으로 강한 인상을 담았다.

특히 깊게 눌러쓴 모자와 베일로 레오의 얼굴을 가려 신비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발산해 새롭게 발매될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레오는 첫 번째 미니앨범 ‘CANVAS’, 두 번째 미니앨범 ‘MUSE’를 통해 레오만의 음악 세계를 완벽하게 구축하였으며, ‘MUSE’ 이후 약 3년 2개월만에 선보이는 이번 미니앨범 ‘Piano man Op.9’ 또한 전곡 모두 직접 프로듀싱하며 더욱 짙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기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미니앨범 ‘Piano man Op.9’에는 타이틀곡 ‘Losing Game’을 비롯해 ‘Beautiful Love’, ‘So easy’, ‘Chilling’, ‘Blue Rain’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되었으며, 그간 ‘Touch & Sketch’, ‘All of me’, ‘12월 꿈의 밤’, ‘남아있어’ 등의 자작곡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왔던 만큼 수록곡들에 대한 리스너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레오는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현재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운명을 잊지 못하고 한 사람을 향한 사랑을 가슴속에 품고 살아가는 남자 ‘서인우’역을 완벽 소화해내며 만능 ‘올라운더’로서의 활약을 하고 있다.

한편, 레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 동안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Piano man Op.9’를 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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