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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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지난 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앞서 공개한 커밍순 이미지에 이어 스케줄러 또한 화면 조정을 연상케 하는 컬러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7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8일부터 18일까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또 19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21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이며 팬들과 컴백 카운트다운을 함께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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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애프터 라이크'를 발매하고 4개월 만에 컴백하는 아이브는 앞서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유명한 정세랑 작가와 남다른 감수성의 서머 필름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여섯 멤버의 순수하고도 건강한 매력이 물씬 드러나는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아이브의 첫 여름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아이브는 전작 'LOVE DIVE(러브 다이브)'로 국내에서는 4세대 걸 그룹(2017년 이후 데뷔 그룹) 중 첫 멜론 차트 6월 월간 1위 및 써클(구:가온)차트 결과 디지털·스트리밍 월간 6월 1위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지난 5월1일 공식 활동을 종료한 후 출연 없이도 최근까지 잇달아 1위를 차지하며 10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데뷔곡 '일레븐(ELEVEN)'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3개월 만에 1억 뷰를 기록했고 '러브 다이브(LOVE DIVE)'는 72일 만에 1억 뷰를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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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다이브' 신드롬은 국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이 곡은 미국 타임지 선정 베스트 케이팝 노래와 앨범으로 꼽혔으며, 세계 최대 음악플랫폼 스포티파이 ‘일레븐’에 이어 ‘러브 다이브’ 또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Billboard Global 200(빌보드 글로벌 200 / 최고 순위 15위)' , 'Billboard Global Excl. U.S.(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 / 최고순위 10위)' 및 유튜브뮤직에서 17주째 랭크 중이며, 최근 유튜브 뮤직 케이팝100 차트 주간 (7월 22일 – 2022년 7월 28일자) ‘러브 다이브’로 1위를 재탈환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 활동 커리어 하이를 쌓아가며 다음을 기대케 하는 아이브가 신곡으로 어떤 기록을 쓸지 이목이 집중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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