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앨리스가 컴백을 예고했다.
앨리스 멤버 소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밌었다, 이젠 우리 앨리스 차례"라는 글과 함께 '최종병기' 앨리스'의 포스터를 공유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 측은 "컴백을 위한 준비를 6월 말부터 진행 중이다, 빨리 팬들과 함께 하는 날을 만들려고 멤버들도 스텝들도 노력중이다. 지난 발라드 활동과는 확연히 다른 앨리스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앨리스는 2020년 2월 26일 미니앨범 'JACKPOT'을 발표한 이후 약 2년 3개월간의 긴 공백기를 거친 후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또 지난 5월 컴백곡으로 댄스가 아닌 발라드 '내 안의 우주' 활동으로 멤버 모두가 보컬 실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한편 앨리스는 음악방송, 라디오, 드림 콘서트, 팬사인회 및 필리핀 공연 등 오랜만에 컴백이 무색하리만치 왕성한 활동을 선보였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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