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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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일본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가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발표한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IFPI가 발표한 '2021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Global Album Sales Chart 2021)'에서 방탄소년단 일본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가 4위를 차지했다.

IFPI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지난해 6월 발매된 'BTS, THE BEST'에는 일본 오리지널곡 'Film out', 'Your eyes tell', 'Crystal Snow'를 비롯해 '피 땀 눈물', 'FAKE LOVE', 'IDOL', 'MIC Drop', 'ON'의 일본어 버전과 'Dynamite'에 이르기까지 2017년부터 4년 동안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과 앨범 수록곡 총 23곡이 담겼다.
사진제공=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사진제공=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앞서 방탄소년단은 '2020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MAP OF THE SOUL : 7'(2020년 2월 발매)과 'BE'(2020년 11월 발매)로 1~2를 석권했다. 이어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2020년 7월 발매)를 8위에 올려 2020년에 발표한 3개 앨범 모두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톱10에 진입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IFPI 선정 3개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 '21세기 팝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외에 '2021년 글로벌 디지털 싱글 차트(Global Digital Single Chart 2021)'에서 'Butter'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21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Global Artist Chart 2021)'에서는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가 됐다.

프랜시스 무어(Frances Moore) IFPI 회장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한 해 거둔 놀라운 성공은 그들의 창의력, 노력, 그리고 자신들의 음악을 세상에 알릴 방법을 찾기 위한 지속적인 헌신의 증거이다. 이들은 3개 언어로 공연하면서 남다른 글로벌 매력을 보여 주고,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최초로 2년 연속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1위를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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