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키 (사진= 웨이비(WAVY) 제공)
카키 (사진= 웨이비(WAVY) 제공)


래퍼 카키(Khakii)가 트렌디한 신곡 'MANGO'로 컴백한다.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카키의 신곡 'MANGO (망고)'가 발매된다.


'MANGO'는 카키가 직접 작사, 편곡하고, 카키와 오랜 호흡을 맞춰온 스탤리(Stally)가 작곡을 맡은 힙합 트랙이다. 'Like a MANGO'라고 반복되는 가사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더해져 트렌디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카키는 자신만의 유니크한 그루브를 살린 래핑으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카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키는 지난 2019년 콜드(Colde)가 이끄는 레이블 웨이비(WAVY)에 합류한 후 싱글 'BASS (베이스)'로 정식 데뷔한 신예다. 특유의 깔끔하고 무게감 있는 랩, 훈훈한 피지컬과 패션 센스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0'에 출연해 본선 무대까지 진출하며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줘 힙합 팬들 사이에서 또 한번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쇼미더머니 10' 이후 안병웅과 함께한 'Get the Bag (겟 더 백)'으로 화제성을 드러낸 카키는 1개월 만에 이번 'MANGO'로 컴백하며 2022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카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ANGO'를 발매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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