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두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2ND #LoveSTAY 'SKZ’S CHOCOLATE FACTORY''(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러브스테이 '스키즈의 초콜릿 공장')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팬미팅은 2월 12일 오후 6시, 13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13일에는 오프라인 팬미팅과 함께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한다.

포스터 속 스트레이 키즈는 무대 위 강렬한 매력의 '마라맛'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와는 또 다른 반전미를 뽐냈다. 멤버들은 핑크색 셔츠, 재킷, 니트 등 분홍빛으로 물든 착장을 하고 훈훈한 미소를 전하며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또한 '스키즈의 초콜릿 공장'이라는 팬미팅 명에 걸맞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구현하고 팬미팅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1년 2월 20일 첫 공식 팬미팅 'Stray Kids 1ST #LoveSTAY 'SKZ-X''(스트레이 키즈 첫 번째 #러브스테이 '스키즈-엑스') 이후 약 1년 만에 두 번째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함께 더없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커리어 하이'를 이루며 'K팝 4세대 대표주자'의 존재감을 환하게 빛냈다. 8월 발매한 정규 2집 'NOEASY'(노이지)와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각종 지표에서 자체 최고 성적 달성했다. 특히 2021년 가온차트 연간 판매량 기준 130만 장을 돌파했고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최근 2020년 9월 14일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총 5억 건 이상의 재생 수를 돌파하며, 1월 6일 기준 2020년 이후 한국어로 발표된 음반 중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작품 4위를 차지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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