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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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로이킴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승 예비역 병장 김상우입니다. 오늘부로 만기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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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병대에서의 지난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추억들과 배움으로 가득했습니다. 나아갈 힘과 용기를 준 우리 중대 선후임 동기분들께 무한한 사랑과 감사를 전하고, 군생활을 하며 잠깐이라도 마주쳤던 모두에게 건강을 기원하며, 필승"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킴은 지난해 6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 휴가 이후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지난 14일 미복귀 전역했다.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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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이킴은 2019년 일명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연루되며 음란물을 유포했다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어 지난해 2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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