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거침없는 '크래비티표 질주' 시작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신선한 매력을 드러냈다.

크래비티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파트 1 '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의 'TAKE(테이크)' 버전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필름 속 크래비티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뿜는 보랏빛 배경에서 허공을 응시하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 것은 물론 한층 성숙하면서도 강렬해진 비주얼의 연속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화려한 레이저 조명 아래 크래비티의 모습은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드는가 하면, 경쾌하면서 트렌디한 사운드까지 더해져 영상의 몰입도와 감각적인 분위기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켰다.

앞서 ‘HIDEOUT(하이드아웃)’이라는 주제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완성시킨 크래비티. 이들은 이번 정규앨범 ‘THE AWAKENING’으로 새로운 세계관을 시작하고 거침없는 '크래비티표' 질주를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크래비티는 파트 1의 메시지인 ‘Written in the stars’를 통해 운명을 향한 아홉 청춘의 새로운 각성을 그려내며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로 멈추지 않을 자신들만의 성장사를 보여줄 계획이다.

크래비티는 오는 19일 컴백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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