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곡 재창조
레전드 무대 만들까
1차 경연 결과 발표
'킹덤: 레전더리 워' / 사진 = Mnet 제공
'킹덤: 레전더리 워' / 사진 = Mnet 제공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2차 경연의 무대를 선공개했다.

'리 본(RE-BORN)'이라는 주제로 서로의 곡을 바꿔 재탄생 시켜야 하는 2차 경연을 예고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 앞으로 펼쳐질 여섯 그룹의 무대를 선공개 영상을 통해 살짝 엿보인 것.

영상 속에는 먼저 팀 선택 과정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1차 경연의 전문가 평가와 자체 평가를 합산한 결과에서 1위를 차지해 가장 먼저 팀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획득한 에이티즈는 아이콘의 이름을 불렀고, 2위였던 스트레이 키즈가 비투비를 택하면서 더보이즈는 자동으로 SF9과 매칭됐다.

이어서 이들이 선택한 곡들과 무대가 짧게 펼쳐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아이콘은 에이티즈의 'INCEPTION'을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힙합을 녹여 시공간 초월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반대로 에이티즈는 아이콘의 ‘리듬 타’에 파워풀한 보컬을 접목하고 그동안 그려온 서사를 확장시키며 대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다.

SF9은 더보이즈의 'The Stealer'로 K-POP과 연기가 만난 완전체 무대와 다이내믹한 누아르 퍼포먼스로 완벽한 씬 스틸러로 변신, 이런 SF9의 '오솔레미오'를 고른 더보이즈는 K-POP을 탱고라는 새로운 장르와 접목해 콘셉트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시도에 나선다.

비투비는 스트레이 키즈의 'Back Door'를 통해 4인 4색 록커로 전격 변신, 무대를 찢는 파격과 함께 감성 힐러들의 반란을 일으킨다. 스트레이 키즈는 비투비의 '기도(I’ll Be Your Man)'를 자신들의 세계관과 연결시키며 자체 프로듀싱돌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한다.

과연 여섯 그룹이 서로의 노래에 어떤 새로운 색깔과 아이디어를 넣어 재탄생 시켰을지 레전더리한 무대의 탄생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이날 4회에서는 1차 경연에서 작곡가, 작사가, 대중음악평론가 등 음악 사업 전반에 관한 전문가 30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와 서로의 무대를 본 여섯 팀이 직접 세 팀을 선출하는 자체 평가 외에 남은 평가 결과인 글로벌 평가 및 동영상 조회수 합계 수치와 각 부문별 순위가 공개된다.

'킹덤 : 레전더리 워' 4회는 2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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