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전 세계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무대를 끝으로 첫 번째 활동을 마쳤다. 이와 함께 10일 오후 11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Outro : Cross the Line’의 오피셜 뮤직비디오를 공개,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Outro : Cross the Line’ 오피셜 뮤직비디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 빈티지하면서도 카니발 느낌이 가미된 왈츠풍의 사운드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영상은 한 명의 소년과 한 마리의 짐승이 각각 숲을 지나 거대한 성으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어딘가 모르게 불안하면서도 꿈같은 내일이 시작되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내레이션과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콰이어를 배경으로 소년은 앞으로 계속 나아가다 박쥐 떼와 일곱 개의 무도회 가면, 붉은 송곳니를 마주한다. 높은 절벽에서 떨어진 소년이 꿈에서 깨어나듯 벌떡 일어나는 모습은 엔하이픈의 다음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엔하이픈은 타이틀곡 '기븐-테이큰(Given-Taken)'과 수록곡 '렛미인(Let Me In (20 CUB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소년들의 깊은 고민과 강한 포부를 담은 '기븐-테이큰'으로 다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엔하이픈은 동경하는 새로운 세계를 정육면체 어항에 빗대어 표현한 '렛미인'을 통해서는 경쾌하고 밝은 퍼포먼스로 일곱 멤버의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엔하이픈은 데뷔 직후부터 전 세계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빼어난 성과를 보이며 ‘2020년 최고의 신인’임을 입증했다. 지난달 10일 발표된 가온차트에 따르면, '보더 : 데이 원'은 발매일(11월 30일) 단 하루에 총 31만 8,528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0년 데뷔한 그룹의 앨범(단일 앨범 기준) 판매량으로는 최고 기록이다.
'보더 : 데이 원'은 일본과 미국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일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타이틀곡 '기븐-테이큰'은 일본 라인 뮤직의 실시간 톱 100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의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월드 앨범’ 차트,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진입에 성공했고, 타이틀곡 포함 총 3곡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올랐다. 엔하이픈역시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엔하이픈은 데뷔 약 40일 만에 신인상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달 12일 개최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데뷔 약 2주 만에 ‘넥스트 리더’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10일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국내 및 해외 유수 매체들의 호평 속에서 데뷔와 동시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4세대 신흥 대세 아이돌’로 급부상한 엔하이픈의 다음 앨범과 차기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엔하이픈은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무대를 끝으로 첫 번째 활동을 마쳤다. 이와 함께 10일 오후 11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Outro : Cross the Line’의 오피셜 뮤직비디오를 공개,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Outro : Cross the Line’ 오피셜 뮤직비디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 빈티지하면서도 카니발 느낌이 가미된 왈츠풍의 사운드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영상은 한 명의 소년과 한 마리의 짐승이 각각 숲을 지나 거대한 성으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어딘가 모르게 불안하면서도 꿈같은 내일이 시작되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내레이션과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콰이어를 배경으로 소년은 앞으로 계속 나아가다 박쥐 떼와 일곱 개의 무도회 가면, 붉은 송곳니를 마주한다. 높은 절벽에서 떨어진 소년이 꿈에서 깨어나듯 벌떡 일어나는 모습은 엔하이픈의 다음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엔하이픈은 타이틀곡 '기븐-테이큰(Given-Taken)'과 수록곡 '렛미인(Let Me In (20 CUB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소년들의 깊은 고민과 강한 포부를 담은 '기븐-테이큰'으로 다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엔하이픈은 동경하는 새로운 세계를 정육면체 어항에 빗대어 표현한 '렛미인'을 통해서는 경쾌하고 밝은 퍼포먼스로 일곱 멤버의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엔하이픈은 데뷔 직후부터 전 세계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빼어난 성과를 보이며 ‘2020년 최고의 신인’임을 입증했다. 지난달 10일 발표된 가온차트에 따르면, '보더 : 데이 원'은 발매일(11월 30일) 단 하루에 총 31만 8,528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0년 데뷔한 그룹의 앨범(단일 앨범 기준) 판매량으로는 최고 기록이다.
'보더 : 데이 원'은 일본과 미국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일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타이틀곡 '기븐-테이큰'은 일본 라인 뮤직의 실시간 톱 100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의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월드 앨범’ 차트,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진입에 성공했고, 타이틀곡 포함 총 3곡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올랐다. 엔하이픈역시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엔하이픈은 데뷔 약 40일 만에 신인상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달 12일 개최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데뷔 약 2주 만에 ‘넥스트 리더’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10일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국내 및 해외 유수 매체들의 호평 속에서 데뷔와 동시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4세대 신흥 대세 아이돌’로 급부상한 엔하이픈의 다음 앨범과 차기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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