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와 함께 모임을 가졌던 그룹 구구단의 강미나, 우주소녀의 미나, 정채연를 비롯해 트와이스의 사나 등 그와 최근에 만난 아이돌들 모두 비상이 걸렸다.
7일 오전 청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청하는 코로나 확진 직후 팬카페에 "조심한다고 했는데 많이 부족했나보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활동 중단을 알리고 사과했다.
청하가 코로나 확진자가 되면서 그와 최근에 만남을 가졌던 아이돌을 비롯해 함께 활동하고 있는 팀원들도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미나와 유연정, 정채연은 코로나 검사 후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해 관련 스태프와 멤버들도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女돌 친목 모임…'코로나 확진' 청하에 사나·미나·유연정·정채연 코로나 검사 [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BF.24446250.1.jpg)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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