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효리 /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이효리 / 사진제공=MBC


이효리는 이효리였다. 이효리가 MBC '놀면 뭐하니?'에서 불러 화제가 된 '다운타운 베이비'(Downtown Baby)가 발매된 지 2년 반 만에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며 역주행했다.

'다운타운베이비'는 16일 오전 9시 기준 벅스, 지니 등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대 음원차트인 멜론에서는 9위에 올랐다.

이 곡은 그룹 아이즈원의 '환상동화'를 비롯해 아이유와 슈가의 협업곡 '에잇', 트와이스의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 헤이즈 '작사가' 등을 제친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다운타운베이비'는 힙합 가수 블루(BLOO)가 2017년 12월 내놓은 곡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에서 겪은 연애담을 그린 노래다. 이효리의 중저음 보이스가 노래와 찰떡 같이 어울려 더 화제가 됐다.

이효리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이 곡을 선보였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방송인 유재석, 가수 겸 배우 비와 함께 혼성그룹 '싹쓰리'(SSAK3)를 결성해 린다G라는 가상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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