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라이 “무릎 부상에도 컴백 무대 예정대로 치를 것”
유키스 일라이 “무릎 부상에도 컴백 무대 예정대로 치를 것”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Eli)가 무릎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는 와 전화 통화에서 “10일 가량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면서 “현재 최대한 휴식을 취하면서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한 유키스는 8일 Mnet < M! Countdown >으로 컴백 무대를 꾸밀 예정이었으나 일라이의 부상으로 컴백 무대를 장담할 수 없게 된 상황. 이로 인해 일라이를 제외한 6명만 < M! Countdown >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일라이의 의지에 따라 7명 전원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 NH미디어 관계자는 “본인이 컴백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가 무척 강하다”면서 “당초 예정대로 일라이를 포함한 7명의 멤버가 모두 컴백 무대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무는 수정 없이 원래대로 하지만 일라이의 경우 과격한 안무를 제외할 것”이라고 전했다. 컴백 무대까지 최대한 회복한 후 전원이 서겠다는 계획이다.

유키스는 일본에서 활동 중이던 지난 8월 중순에도 동호가 무릎 연골에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이에 대해 NH미디어 관계자는 “동호의 부상은 거의 회복됐다”면서 “컴백 무대를 치르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NH미디어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