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가수 이한철 / 사진제공=튜브앰프
가수 이한철 / 사진제공=튜브앰프
싱어송라이터 이한철이 계절프로젝트 앨범 ‘여름의 묘약’을 공개했다.

이한철은 최근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계절프로젝트 앨범 중 여름편에 속하는 ‘여름의 앨범’을 발매했다.

그는 “공연이나 베스트앨범처럼 20년을 지나온 시간들을 추억하는 것도 의미있겠지만 현재진행형 싱어송라이터로서 꾸준히 새 노래들을 발표하고 싶다”고 신보 발매 소감을 밝혔다.

‘여름의 묘약’에는 이한철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음악적 재치가 느껴지는 곡들이 담겨있다. 80년대 팝사운드를 재현한 타이틀곡 ‘어쩌면 우리’를 비롯해 ‘선탠’, ‘여름 좋아’, ‘여름 사냥’,’뙤약볕’, ‘세비야’, ‘편의점의 시에스타’ 등 총 7개 트랙이 담겼다.

특히 ‘여름 좋아’에는 ‘K팝스타5’ 준우승자 출신이자, 이한철과 사제지간인 안예은이 듀엣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한철은 올 여름 신보 발매와 함께 뜨거운 음악적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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