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히사이시 조 음악 감독과 요네즈 켄시의 OST에 참여한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
8번의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명실상부 일본 뉴에이지 거장 히사이시 조는 이번 스튜디오 지브리의 신작에서도 음악 감독을 맡아 큰 화제를 모은다. 1984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부터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등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함께 수십 년간 호흡을 맞춰온 바. 이번 작품에서는 평소 사용해왔던 선율적인 곡 대신 악기와 음의 움직임을 극도로 단순화한 음악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Lemon', 'Kick back', 'Lady' 등 감각적인 음악 색깔로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엔딩곡 가창, 작사 및 작곡까지 참여했다. 인생의 멘토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떠올리며 작업한 OST '지구본'은 일본 개봉 당시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디지털 싱글 1위를 달성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5권의 그림 콘티로 시작한 여정은 곡의 중간중간 들리는 작은 효과음도 세심하게 신경 썼을 정도로 영화와 완벽한 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오는 10월 25일 국내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
8번의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명실상부 일본 뉴에이지 거장 히사이시 조는 이번 스튜디오 지브리의 신작에서도 음악 감독을 맡아 큰 화제를 모은다. 1984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부터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등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함께 수십 년간 호흡을 맞춰온 바. 이번 작품에서는 평소 사용해왔던 선율적인 곡 대신 악기와 음의 움직임을 극도로 단순화한 음악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Lemon', 'Kick back', 'Lady' 등 감각적인 음악 색깔로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엔딩곡 가창, 작사 및 작곡까지 참여했다. 인생의 멘토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떠올리며 작업한 OST '지구본'은 일본 개봉 당시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디지털 싱글 1위를 달성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5권의 그림 콘티로 시작한 여정은 곡의 중간중간 들리는 작은 효과음도 세심하게 신경 썼을 정도로 영화와 완벽한 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오는 10월 25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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