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카니 감독의 신작 '플로라 앤 썬'이 메인 포스터와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플로라 앤 썬'은 시종일관 불협화음을 이루는 싱글맘 플로라와 아들 맥스가 음악을 통해 점차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영화.
영화 '원스', '비긴 어게인', '싱 스트리트' 등 독보적인 음악 영화들을 탄생시켜 온 존 카니 감독의 신작 '플로라 앤 썬'은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배우 이브 휴슨, 조셉 고든 레빗, 잭 레이너, 오렌 킨란이 주연을 맡았으며, 감미로운 연주와 노래에도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메인 포스터는 헤드폰을 쓴 채 음악에 빠진 듯한 플로라의 옆모습과 헤드폰에 아들 맥스의 형상이 담긴 위트 있는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플로라 앤 썬'은 오는 9월 22일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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