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문'의 주역 설경구, 도경수가 강렬한 브로맨스 시너지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화보에는 설경구와 도경수의 치명적인 브로맨스가 포착됐다. 두 사람은 완벽한 슈트핏에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장악하는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더 문'에서 무사 귀환이라는 오직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재국과 선우로 분한 설경구와 도경수는 지구와 달 사이 38.4만 km를 잇는 압도적인 시너지를 예고한다.
설경구는 "광활한 우주와 미지의 세계가 어떻게 표현됐을지 작품에 참여한 배우로서도 정말 궁금하다"며 하이퍼리얼리즘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더 문'의 우주 비주얼에 기대를 더했다. 도경수 역시 "대규모의 세트미술이 정말 상세하게 마련돼 있었다. 덕분에 놀랄 만큼 몰입이 잘됐다"며 제작진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를 전했다. 설경구는 도경수에 대해 "무척 매력 있는 사람 같다. 재미있는 캐릭터로 한번 더 만나서 연기하고 싶다"고 각별한 애정 표현을 잊지 않았다. 또, 교신 모니터 너머 생존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치열한 에너지를 주고받았던 재국과 선우의 특급 케미스트리에 관심을 당부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4일 공개된 화보에는 설경구와 도경수의 치명적인 브로맨스가 포착됐다. 두 사람은 완벽한 슈트핏에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장악하는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더 문'에서 무사 귀환이라는 오직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재국과 선우로 분한 설경구와 도경수는 지구와 달 사이 38.4만 km를 잇는 압도적인 시너지를 예고한다.
설경구는 "광활한 우주와 미지의 세계가 어떻게 표현됐을지 작품에 참여한 배우로서도 정말 궁금하다"며 하이퍼리얼리즘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더 문'의 우주 비주얼에 기대를 더했다. 도경수 역시 "대규모의 세트미술이 정말 상세하게 마련돼 있었다. 덕분에 놀랄 만큼 몰입이 잘됐다"며 제작진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를 전했다. 설경구는 도경수에 대해 "무척 매력 있는 사람 같다. 재미있는 캐릭터로 한번 더 만나서 연기하고 싶다"고 각별한 애정 표현을 잊지 않았다. 또, 교신 모니터 너머 생존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치열한 에너지를 주고받았던 재국과 선우의 특급 케미스트리에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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