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경수가 故 강수연을 그리워했다.
류경수는 18일 "보고싶은 선배님. 선배님~ 우리 영화 나와요"라며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선배님 선배님"이라고 적고 강수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얼굴을 맞댄 선후배 강수연과 류경수의 모습이 정겹다.
류경수는 고 강수연과 넷플릭스 영화 '정이'(감독 연상호)에서 호흡을 맞췄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
강수연은 뇌복제 및 AI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의 팀장 윤서현 역을 맡았다. 김상훈 역의 류경수는 연구소장으로, 연합군 승리의 열쇠가 될 정이의 뇌복제 실험을 꼭 성공시켜야 하는 인물이다.
'정이'는 강수연의 약 11년 만의 복귀작이면서 유작이다. 강수연은 지난해 5월 7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류경수는 18일 "보고싶은 선배님. 선배님~ 우리 영화 나와요"라며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선배님 선배님"이라고 적고 강수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얼굴을 맞댄 선후배 강수연과 류경수의 모습이 정겹다.
류경수는 고 강수연과 넷플릭스 영화 '정이'(감독 연상호)에서 호흡을 맞췄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
강수연은 뇌복제 및 AI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의 팀장 윤서현 역을 맡았다. 김상훈 역의 류경수는 연구소장으로, 연합군 승리의 열쇠가 될 정이의 뇌복제 실험을 꼭 성공시켜야 하는 인물이다.
'정이'는 강수연의 약 11년 만의 복귀작이면서 유작이다. 강수연은 지난해 5월 7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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