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 스틸
/사진=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 스틸


배우 정가은이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에서 비키니 신을 소화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감독 서동헌)에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정가은, 곽필제, 서동헌 감독이 참석했다.

'별 볼일 없는 인생'은 죽기 직전 과거로 떠나게 된 ‘이선’이 자신의 옛 연인들을 마주하고 다시 한번 사랑을 찾으려는 내용의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

정가은은 극 중 극단적 선택을 위장 시도하는 주인공 이선을 연기한다. 이선은 죽기 전 자신의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 여행을 떠나는 인물.

이날 정가은 "제 나이를 아시면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20대다 보니까 말투도, 외형적으로 20대가 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비키니 신이 있다고 감독님이 할 수 있겠냐고 하셨다"고 말했다.

정가은은 "제가 할 수 있다고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다고 해서 5개월 정도 주3회 필라테스, 수영도 하고 식단도 했다 6~7KG 감량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만족도에 대해 "날씨가 좋았을 텐데 더 좋았을 텐데 날씨 부분이 아쉬웠다. 그거 빼고는 만족스럽다"며 웃었다.

한편 '별 볼일 없는 인생'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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