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포스터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포스터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지난 10일 1만6992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0만6321명이다. 최민식 주연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더 배트맨'은 이날 하루 동안 1만3669명을 모아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 62만2805명을 기록했다. '더 배트맨'은 2년 동안 배트맨으로 살아온 브루스 웨인이 잔악한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추리극으로,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역을 맡았다.

'극장판 주술회전 0'는 전날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5704명, 누적 관객 수는 41만8764명이다. '극장판 주술회전 0'는 백귀야행으로 주술고전을 위기에 빠트릴 강력한 주저사 게토 스구루에 맞서는 주술사 옷코츠 유타의 이야기를 그리는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리암 니슨 주연의 '블랙라이트'는 두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2564명, 누적 관객 수는 9483명을 기록했다. '블랙라이트'는 언더커버 요원들을 관리하는 FBI 비공식 스페셜 요원이 조직의 추악하고 충격적인 비밀을 폭로하는 액션 영화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1621명을 동원해 5위에 올랐다. 이날까지 총 132만8716명의 관객이 영화를 봤다.

이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 미션', '언차티드', '레벤느망',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10위 안에 들었다.

11일 오전 8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더 배트맨'이 28.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19.9%), 3위는 '스펜서'(9.9%)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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