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여빈이 송중기와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7일 부산시 중구 롯데시네마 대영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 데이바이데이 '보고 또 보고 싶은 전여빈'이 열렸다.
이날 전여빈의 데뷔 초기 작품 '최고의 감독' '망' '예술의 목적'을 상영했다. 상영 이후 전여빈은 관객들과 영화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여빈은 "오늘 자리가 너무 두려웠다. 제겐 소중한 작품이지만, 관객들이 제 초반 작품을 보러 와 주실까 걱정했다. 두렵고 떨렸다"라고 밝혔다.
특히 전여빈은 전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송중기와 재회 한 것에 대해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더라"라며 "그런데 아쉬웠다. '팀 빈센조'끼리 사이가 너무 좋다.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한바탕 신나게 놀텐데 아쉽다"라고 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영화의 전당 등 부산 일대에서 열흘간 펼쳐진다.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70개국 223편이 상영되며 커뮤니티비프 상영작은 63편이다. 개막작으로는 최민식 박해일이 출연하고 임상수 감독이 연출한 '행복의 나라로', 폐막작은 홍콩의 가수이자 배우 매염방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매염방'(연출 렁록만)이 선정 됐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7일 부산시 중구 롯데시네마 대영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 데이바이데이 '보고 또 보고 싶은 전여빈'이 열렸다.
이날 전여빈의 데뷔 초기 작품 '최고의 감독' '망' '예술의 목적'을 상영했다. 상영 이후 전여빈은 관객들과 영화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여빈은 "오늘 자리가 너무 두려웠다. 제겐 소중한 작품이지만, 관객들이 제 초반 작품을 보러 와 주실까 걱정했다. 두렵고 떨렸다"라고 밝혔다.
특히 전여빈은 전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송중기와 재회 한 것에 대해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더라"라며 "그런데 아쉬웠다. '팀 빈센조'끼리 사이가 너무 좋다.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한바탕 신나게 놀텐데 아쉽다"라고 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영화의 전당 등 부산 일대에서 열흘간 펼쳐진다.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70개국 223편이 상영되며 커뮤니티비프 상영작은 63편이다. 개막작으로는 최민식 박해일이 출연하고 임상수 감독이 연출한 '행복의 나라로', 폐막작은 홍콩의 가수이자 배우 매염방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매염방'(연출 렁록만)이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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