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영화' 8월 촬영 시작
유년시절부터 '미스터트롯' 이후까지
다이내믹한 인생역전 이야기 담아
김호중./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김호중./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트바로티' 김호중이 영화배우로 팬들 앞에 선다.

김호중 측은 5일 텐아시아에 "김호중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영화에 출연한다"라며 "8월 말에 촬영을 시작해 11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호중 측은 "김호중의 유년과 청소년, 청년시절, 독일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부터, '미스터트롯' 출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 등 다이내믹한 인생역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호중은 독일유학 뒷이야기부터 직접 출연해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영화 '실미도' '올드보이' '건축학개론' 등에 참여한 이지수 음악감독이 협업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3년 개봉 된 한석규-이제훈 주연 영화 '파파로티'(감독 윤종찬)도 김호중의 인생사를 담고 있다. '파파로티'와 비교해 어떤 이야기가 담길지 새 영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