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범죄 잡고 웃음도 잡는 ‘사이코믹 스릴러’로 출격한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 측은 3일 초능력자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과 좌천된 열혈형사 문장열(이민기 분), 미스터리한 편의점 알바생 김선우(수호 분)의 대환장 공조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색다른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를 탄생시킨다. 여기에 한지민, 이민기, 수호, 주민경, 김희원, 박혁권, 박성연, 이승준, 박노식, 양재성, 정이랑, 조민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열연한다.
‘히트 메이커’ 제작진과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 고수들이 또 어떤 센세이셔널한 작품을 탄생시킬지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물 좋고 땅 좋고 인심까지 좋은 무진의 개성 강한 인물들이 포진돼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초능력으로 동물이든 사람이든 엉덩이를 만지면 과거가 보이는 봉예분. 착하게 살아서 하늘에서 상을 주는 거라면서 바로 복권을 만져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귀여운 인간미가 웃음을 자극한다.
서울 광수대에서 좌천된 열혈형사 문장열 역시 사심이 가득하다. 실적을 쌓아 다시 광수대에 복귀하겠다는 독한 기세로 범죄 척결에 나선 문장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 강한 무진 패밀리 중에서도 그를 가장 당황하게 만드는 사람은 다름 아닌 봉예분이다.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대환장 코믹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봉예분과 어느 날 갑자기 서울에서 내려온 미스터리 편의점 알바생 김선우의 관계성도 흥미롭다. 잘생긴 김선우에게 첫 눈에 반한 봉예분에 이어 “공기도 좋고 사람도 좋네요”라는 김선우의 의미심장한 미소가 궁금증을 안긴다.
어쩐지 수상한 무진 패밀리의 비범한 아우라도 흥미진진하다. 무진 최강 의리파 배옥희(주민경 분)와 마성의 매력을 뽐낼 김용명(김용명 분), 무진을 뒤흔들 화끈한(?) 중년 로맨스를 보여줄 원종묵(김희원 분)과 정현옥(박성연 분)의 흥미로운 관계성이 시선을 강탈한다. 신기가 떨어진 생계형 무당 박종배(박혁권 분)까지 범상치 않은 개성만점 무진 사람들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강력 범죄 ‘1’도 없는 청정 무진을 뒤흔든 연쇄살인사건은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긴장감을 더한다. 상상도 못한 초유의 사건에 ‘어쩌다 공조’를 시작한 봉예분과 문장열. 엉덩이를 만지면 과거가 보이는 봉예분의 초능력을 활용해 무진 곳곳을 누비는 이들의 활약도 흥미롭다. 특히 형사 본능을 깨워 위험에 빠진 봉예분을 극적으로 구하는 문장열의 카리스마는 설렘을 더한다. 코믹과 스릴러를 오가며 변화무쌍한 티키타카를 보여준 한지민, 이민기의 열연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힙하게’는 ‘킹더랜드’ 후속으로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 측은 3일 초능력자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과 좌천된 열혈형사 문장열(이민기 분), 미스터리한 편의점 알바생 김선우(수호 분)의 대환장 공조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색다른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를 탄생시킨다. 여기에 한지민, 이민기, 수호, 주민경, 김희원, 박혁권, 박성연, 이승준, 박노식, 양재성, 정이랑, 조민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열연한다.
‘히트 메이커’ 제작진과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 고수들이 또 어떤 센세이셔널한 작품을 탄생시킬지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물 좋고 땅 좋고 인심까지 좋은 무진의 개성 강한 인물들이 포진돼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초능력으로 동물이든 사람이든 엉덩이를 만지면 과거가 보이는 봉예분. 착하게 살아서 하늘에서 상을 주는 거라면서 바로 복권을 만져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귀여운 인간미가 웃음을 자극한다.
서울 광수대에서 좌천된 열혈형사 문장열 역시 사심이 가득하다. 실적을 쌓아 다시 광수대에 복귀하겠다는 독한 기세로 범죄 척결에 나선 문장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 강한 무진 패밀리 중에서도 그를 가장 당황하게 만드는 사람은 다름 아닌 봉예분이다.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대환장 코믹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봉예분과 어느 날 갑자기 서울에서 내려온 미스터리 편의점 알바생 김선우의 관계성도 흥미롭다. 잘생긴 김선우에게 첫 눈에 반한 봉예분에 이어 “공기도 좋고 사람도 좋네요”라는 김선우의 의미심장한 미소가 궁금증을 안긴다.
어쩐지 수상한 무진 패밀리의 비범한 아우라도 흥미진진하다. 무진 최강 의리파 배옥희(주민경 분)와 마성의 매력을 뽐낼 김용명(김용명 분), 무진을 뒤흔들 화끈한(?) 중년 로맨스를 보여줄 원종묵(김희원 분)과 정현옥(박성연 분)의 흥미로운 관계성이 시선을 강탈한다. 신기가 떨어진 생계형 무당 박종배(박혁권 분)까지 범상치 않은 개성만점 무진 사람들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강력 범죄 ‘1’도 없는 청정 무진을 뒤흔든 연쇄살인사건은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긴장감을 더한다. 상상도 못한 초유의 사건에 ‘어쩌다 공조’를 시작한 봉예분과 문장열. 엉덩이를 만지면 과거가 보이는 봉예분의 초능력을 활용해 무진 곳곳을 누비는 이들의 활약도 흥미롭다. 특히 형사 본능을 깨워 위험에 빠진 봉예분을 극적으로 구하는 문장열의 카리스마는 설렘을 더한다. 코믹과 스릴러를 오가며 변화무쌍한 티키타카를 보여준 한지민, 이민기의 열연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힙하게’는 ‘킹더랜드’ 후속으로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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