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주변 지인에 사기당할뻔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이로운 사기' 천우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작품 제목이 '이로운 사기'인 만큼 이날 천우희는 실제로 '사기'당한 적이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천우희는 "워낙 의심이 많은 편이라 절대 사기를 당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사기를 당할 뻔 한 적은 있었다. 극 중 대사처럼 '사기꾼이 찍은 사람이 사기를 당한다'는 말이 믿어지더라"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천우희의 모친 역시 불과 몇 년 전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했다고. 천우희는 "엄마에게 내가 납치되었다는 전화가 왔다고 하더라. 엄마도 크게 사기당할 뻔하셨다"고 덧붙였다.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천우희 분)과 과공감 변호사 한무영(김동욱 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공조 사기극이다. 천우희는 절대 악을 향한 짜릿한 공조 사기극부터, 가랑비에 옷 젖듯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는 로맨스까지 안방극장이 푹 빠져들게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이로운 사기' 천우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작품 제목이 '이로운 사기'인 만큼 이날 천우희는 실제로 '사기'당한 적이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천우희는 "워낙 의심이 많은 편이라 절대 사기를 당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사기를 당할 뻔 한 적은 있었다. 극 중 대사처럼 '사기꾼이 찍은 사람이 사기를 당한다'는 말이 믿어지더라"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천우희의 모친 역시 불과 몇 년 전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했다고. 천우희는 "엄마에게 내가 납치되었다는 전화가 왔다고 하더라. 엄마도 크게 사기당할 뻔하셨다"고 덧붙였다.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천우희 분)과 과공감 변호사 한무영(김동욱 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공조 사기극이다. 천우희는 절대 악을 향한 짜릿한 공조 사기극부터, 가랑비에 옷 젖듯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는 로맨스까지 안방극장이 푹 빠져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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