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의 품격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로펌 대표 변호사 심해준 역을 맡은 신동미의 매력이 매회 뜨거운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신동미는 극 중 로펌 대표 변호사 심해준 역을 맡았다.
신동미는 심해준이라는 인물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골드미스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솔직하고 당당한 성격과 대표 변호사로서의 프로페셔널함까지 모두 갖춘 심해준에 신동미만의 매력을 더해 한층 사랑스러운 인물을 만들었다는 평이다. 특히 심해준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신동미의 스타일링 역시 매회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품격이 느껴지는 오피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신동미는 원피스부터 정장까지 폭넓은 패션을 소화하고 있다. 극 중 퍼스널 쇼퍼의 도움을 받는 세련된 인물이자 방송에도 출연하는 유명한 변호사를 연기하는 만큼 맞춤형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블라우스와 스커트, 재킷으로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드러내면서도 스카프와 각종 액세서리로 화려함을 더했다. 보다 다양하고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기 위해 7kg을 감량한 신동미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매 작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신동미지만 ‘현재는 아름다워’에서의 변신은 특히 신동미의 재발견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믿고 보는 연기력과 통통 튀는 에너지로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신동미. 신동미의 매력 발산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는 아름다워’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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