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데이트 시작
마을 사람들 눈치챘다
"홍반장이랑 실컷 연애"
'갯마을 차차차' / 사진 = tvN 영상 캡처
'갯마을 차차차' / 사진 = tvN 영상 캡처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와 김선호의 연애를 마을 사람들 모두가 이미 알고 있었다.

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11회에는 윤혜진(신민아 분)과 홍두식(김선호 분)의 연애 모습이 그려졌다.

혜진은 공진 마을 사람들이 연애하는 것을 알지 못하도록 몰래 연애를 시작했다. 혜진은 두식과 함께 있는 모습이 마을 사람들에게 걸리자 머리를 들이받고 다리를 걷어차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혜진은 마을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두식과 몰래 만났다. 혜진은 "너무 보고싶었어. 나 이렇게 못 만나는 거 너무 싫어. 매일 보고싶고 매일 목소리 듣고 싶어"라며 두식을 껴안았다. 두식은 "너 없이 34년을 살았는데 널 알고 난 하루가 평생처럼 길다. 윤혜진, 너 뭐야? 너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라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곁에 공진 마을 사람들이 모두 등장했다. 혜진은 "우리 사귄다. 나 더이상 숨기고 싶지 않아. 홍반장이랑 실컷 연애하고 싶어"라고 고백했고, 마을 사람들은 "어 알아", "한 나흘됐지?"라며 모두 알고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공진 마을 사람들은 일부러 두 사람의 마음이 애절해지도록 오작교 역할을 한 것이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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