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초월 비대면 공조
다른 배경, 무슨 일?
"전화로 연결, 예측불가"
'타임즈' / 사진 = OCN 제공
'타임즈' / 사진 = OCN 제공


'타임즈'의 2015년과 2020년, 5년의 시간차는 어떻게 맞물리게 될까. 첫 방송을 앞두고 타임워프의 키를 유추해볼 수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극본 이새봄 안혜진 연출 윤종호)가 앞서 공개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기지국 대형 화재 사건이 타임라인의 왜곡으로까지 이어지게 된 사실이 밝혀졌다. 모든 통신이 두절된 상황인데, 이상하게도 2015년의 기자 이진우(이서진)와 2020년의 기자 서정인(이주영)의 전화 통화는 가능했다. 다짜고짜 인터뷰를 요구한 이진우와 이를 장난 전화쯤으로 넘기는 서정인, 이들의 대화는 이렇게 시작된다.

20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 역시 두 사람의 통화 장면을 담고 있다. 북적북적한 인파 틈에 있는 이진우와는 달리 주변에 아무도 없이 덩그러니 홀로 있는 서정인. 정반대의 분위기 속 두 사람은 어떤 통화를 이어가고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시간대에서 통화를 하고 있단 사실을 어떻게 알아챌 수 있을지, 그리고 이 보고 듣고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어떻게 팩트를 추적하는 기자들의 비대면 공조로까지 이어지게 될지가 바로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다.

제작진은 "드디어 20일 밤, 2015년과 2020년의 시간이 맞물린다. 절대 만나지 않는 평행선처럼 뻗은 두 개의 타임라인에 왜곡이 생기면서 이진우와 서정인이 전화로 연결되는 과정이 숨쉴 틈 없이 전개될 예정이다. 전화 한 통이 가져올 예측 불가의 나비효과, 그 긴장감 넘치는 타임워프 서사와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타임즈'는 2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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